옷 자체는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고객 응대 방식이 미흡 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여행 가기 몇주 전부터 피피앤쇼니에서 4개의 옷을 주문했고,
별도의 언급 없이 2벌만 보내주셔서, 제가 외국에 사는 관계로 친구 집으로 배송지를 변경했습니다.
그 후로 친구 집으로 1벌 더 보내주셨고, 끝내 마지막 옷은 받지 못했습니다. 여행이 코앞인데 몇번이나 보내주신다고 장담하셔놓고, 여행가기 직전에 발송 불가하다고 하셔서 결국 다른 옷을 주문하지도 못하고 여행을 갔네요. 제가 정말 몇번을 여쭈어 봤는데.. 하루만 미리 말씀 해주셨어도 다른 상품 배송받아서 더 기분 좋게 여행 다녀왔을 것 같네요.
제가 외국에 산다고 말씀도 드렸는데도 계속 배송 가능하다고만 말하셔서, 한국에 잠시 들렀을 때에도 다른 옷을 챙겨가지 못해서 여행지에서 급하게 구매했습니다.
피피앤쇼니 처음 이용해봤는데 이런점은 개선되었음 합니다.